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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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명월, '이변은 없었다' 한자릿수 시청률로 종영

기사입력 2011.09.07 09:05 / 기사수정 2011.09.07 09:05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KBS 월화 드라마 '스파이 명월'이 한자릿수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스파이 명월' 17, 18회 전국구 시청률은 6.4%, 5.2%로 지난 5일 방송된 16회 시청률인 4.9%에서는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17, 18회에서는 명월(한예슬 분)과 강우(에릭 분)이 남한에서 결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최류(이진욱 분)와 함께 북한 요원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한 명월을 그리워하는 강우는 1년간 명월이 죽은 줄로만 알았다. 그 후 강우와 명월은 공항에서 재회했고, 결국 두 사람은 결혼에 성공하며 드라마는 마무리됐다.
 
오는 19일부터는 '스파이 명월' 후속으로 해양 경찰 미제 사건 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 '포세이돈'이 방송된다.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 배우 이성재, 이시영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무사 백동수'는 17%, MBC '계백'은 13%의 전국구 시청률을 기록했다.
 
purple@xportsnews.com
 
[사진 = 스파이 명월 ⓒ KBS 화면 캡쳐]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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