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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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열애 고백 "이혼이 전생 같아"…외모 본 이상형 고백 (이제 혼자다)

기사입력 2024.07.29 15:37 / 기사수정 2024.07.29 15:37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서동주가 10년 전 이혼을 언급, 현재 진행형인 연애애 대해 공개한다.

30일 방송을 앞둔 TV조선 '이제 혼자다'는 이른 나이에 미국에서 결혼과 이혼을 감당해야 했던 배우 서정희의 딸이자 변호사 서동주의 이야기를 선공개했다. 

이날 서동주는 "인생 2막 10년 차 서동주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이혼하고 되게 오래되신 분들은 그럴 거다. 이게(이혼이) 전생같다. 기억이 흐릿하다"고 솔직히 밝혔다.



자신이 현모양처인 줄 알았다는 서동주는 정작 결혼 이후 "의견도 강하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스타일"이라며 스스로 괴리감을 느꼈음을 밝힌다.

비교적 이른 나이에 결혼과 이혼을 모두 겪은 그는 한국에 온 지 3년 만에 월세살이를 청산하고 마련한 새로운 보금자리부터 현재 진행형인 열애까지,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을 공개할 예정이다.

서동주는 서정희와 외조모를 만나 대화를 나누며 "요즘 남자보는 눈이 좀 바뀌었다"고 변화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이에 서정희는 "엄마는 못생긴 것에 한 맺힌 거 같다"고 폭탄 발언을 했고, 서동주는 "난 겉을 본다"고 덧붙여 눈길을 끈다. 



이어 서동주의 할머니는 "할머니가 바라는 건 손주하나 낳아 주는 거다"라고 이야기했고, 서동주는 "할머니나 먼저 재혼해라"라고 파격 발언을 했다. 

이에 놀란 박미선은 "3대가 2막을 (살고 있는 거냐)"고 물었고 서동주는 "맞다"며 미소 지었다. 

서정희 또한 자신의 모친에게 "빨리 돈 많은 할아버지 데려와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



서동주의 이혼을 극구 반대했던 서정희가 결국 마음을 바꾸게 된 진짜 속마음과, 연애하는 엄마를 바라보는 딸의 솔직한 심정도 공개된다. 배우자의 조건을 이야기하던 중에 내뱉은 서정희의 폭탄 발언도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한편,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삶을 간솔하게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으로 서동주 외 전노민, 조윤희, 최동석, 이윤진이 MC 박미선의 응원에 힘입어 현재의 마음을 솔직히 털어 놓으며, 각자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한편 '이제 혼자다'는 30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사진= TV조선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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