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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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국가대표 수영 꿈나무 딸과 파리行…태극기 흔들며 응원 '감동'

기사입력 2024.07.28 13:29 / 기사수정 2024.07.28 13:29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방송인 현영이 수영 선수 딸과 함께 '제33회 파리 올림픽' 현장을 찾아 응원, 딸의 꿈을 키워주는 '열정 엄마' 면모로 감동을 더했다.

현영은 딸 다은 양과 함께 지난 27일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 경기장을 찾았다. 

현영은 김우민 선수의 경기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영상으로 담으며 "가자 가자 결승으로"라는 마음을 전했다. 

김우민 선수는 이후 400m 결승에 진출, 참가 선수 8명 중 3위에 오르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에 현영은 "우리 멋진 김우민 선수 남자 400m 자유형 동메달 획득 수고하셨습니다"라고 벅찬 순간을 기록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다은 양이 양손을 번쩍 들고 태극기를 흔드는 모습이 담겨 벅찬 감동을 더했다.



한편 국가대표 수영 선수를 꿈꾸는 다은 양은 지난 4월 인천 대표 수영선수로 발탁돼 큰 화제를 모았다. 

현영은 당시 엑스포츠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다은이가 지금 국가대표라는 큰 꿈을 가진 만큼 엄마 역할을 제대로 해줘야한다고 생각한다"라며 남다른 사명감을 드러낸 바 있다. 

누리꾼들은 "다은이가 정말 좋아했겠어요" "열정적인 엄마 모습 멋져요" "정말 대단한 엄마" "딸이 얼마나 좋아할까요" "언젠가 다은이도 국가대표 수영 선수가 될 날을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현영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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