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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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한강뷰 거주' 최화정 "재테크? 안써야 할 돈 죽어도 손 안 대" (최화정이에요)

기사입력 2024.07.26 13:38 / 기사수정 2024.07.26 13:3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방송인 최화정이 돈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25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왜 살이 안쪄요?" 너무 솔직한 최화정 Q&A (재산,피부관리,남자친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서 최화정은 누리꾼의 질문에 답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최화정은 '화정 언니는 돈 관리도 똑소리나게 할 것 같은데, 재테크 비결, 돈 관리법 알려주세요'라는 누리꾼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최화정은 "내 재테크 비결은, 처음에는 저축을 많이 했다. '언니는 쓸 것 다 쓰는 것 같은데 어떻게 그렇게 저축해요?'라고 하는데, 저는 안 써야 할 돈은 죽어도 손을 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전에는 돈을 모르는 게 미덕이지 않았나. 돈 얘기를 많이 하면 되바라졌다고 하고 놀라고 그랬는데, 요즘은 진짜 돈을 알아야 한다. 나는 너무 늦게 안 것 같다"고 얘기했다.

또 최화정은 "그래서 20, 30대분들은 좀 더 알았으면 좋겠다. '돈 있으면 나는 저것을 한 번 사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지 않나. 그게 좋은 옷이든 구두이든 그걸 사기 위해서 어떻게 돈을 모아야 하는지 저축 계획을 세우는 것은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그리고 '내가 카드를 이만큼 썼으면 지금 이것은 줄여야 된다' 이런 계획이 없으면 나중에 정말 큰일난다"면서 "그래서 내가 무엇을 못 사더라도 임장 같은것을 다녀보는 것도 마음의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다. 하여간 돈을 안다는 것은 엄청 중요하다"고 거듭 얘기했다.

최화정은 "그래서 그것에 조금 일찍 눈을 뜨면 세상 살기가 훨씬 편하고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본격적으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뒤 누리꾼의 호응을 얻으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최화정은 영상을 통해 현재 거주 중인 성수동 한강뷰 아파트의 인테리어를 공개하는 등 개성 있는 콘텐츠로 꾸준한 관심을 얻고 있다.

사진 = 최화정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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