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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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타블로, 재산 탕진 중…딸 하루 스키즈 앨범 사느라" (재친구)

기사입력 2024.07.26 11:14 / 기사수정 2024.07.26 11:14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타블로가 딸 하루 때문에 재산을 탕진(?) 중인 근황이 전해졌다.

25일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는 '아낌없이 다 주고건 TMI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스트레이키즈(Stray Kids) 멤버 방찬, 한이 등장해 MC 김재중과 만담을 나눴다.

공개된 영상에는 스트레이키즈의 팬인 타블로 딸 하루가 언급됐다. 최근 하루는 스트레이키즈 콘서트에 방문했다고.

이에 스트레이키즈는 "너무 내가 알던 하루보다 성장해있더라. 깜짝 놀랐다"며 하루의 폭풍성장을 언급했다.

이어 "생각보다 얘기는 많이 안 했다. 하루가 낯을 많이 가렸고, 수줍어해서 귀여웠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재중은 "그럴 수밖에 없겠구나. 하루 최애 멤버가 다른 멤버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은 "타블로 선배님 되게 좋아한다. 에픽하이 팬이었다"며 "나 너 되게 좋아한다"고 깨알 팬심을 고백해 웃음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김재중은 "타블로 형과 혜정 누나가 스트레이키즈 저번에 얘기만 하다 갔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너네 때문에 타블로 형이 재산을 탕진 중이다. 하루가 스트레이키즈 앨범을 다 사야 해서"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한은 "멤버들을 자랑하고 싶은 게, 6년 차인데 아직도 음악이나 무대에 대한 열정이 크다"며 자부심을 드러내 뭉클함을 자아냈다.

사진=재친구(Jae friends) | ST7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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