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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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군 시절 근육으로 20kg 증량…59kg→79kg” 빛나는 비주얼 (편스토랑)

기사입력 2024.07.25 11:00 / 기사수정 2024.07.25 11:00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편스토랑’에서 김재중의 충격적이었던 군 시절 모습이 공개된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가수 김재중의 반전 넘치는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김재중은 오랜만에 쉬는 날을 맞이해 옷방 정리에 나섰다. 앞서 김재중은 ‘편스토랑’ 첫 출연 당시, 백화점을 방불케 하는 옷방을 공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언뜻 보기만해도 범상치 않은 디자인의 의상들, 블링블링 액세서리까지 화려함의 극치였던 것.

옷 정리에 한창이던 김재중은 정리는 뒷전, 화려한 의상들을 입어보며 추억에 잠겼다. 여자 아이돌들도 소화하기 어려워 보이는 의상 퍼레이드에 패널들의 감탄이 터져 나왔다고.

그러던 중 어떤 옷을 발견하고는 “아… 보기 싫다”라고 탄식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재중이 집어 든 옷은 바로 군복. 김재중은 “옛날 생각나네. 나의 군인 시절” 되뇌이며 회상에 잠겼다.



입대 당시 키 178.6cm에 체중이 59kg로 깡마른 몸매였던 김재중은 입대 후 체중이 20kg 늘어 79kg까지 찍었다고. 보기 좋게 건장한 체격으로 변신한 김재중은 당시 빛나는 비주얼로 큰 화제를 모았다. '김재중의 또 다른 전성기'라고 불릴 정도.

이어 화면에는 군 시절 김재중의 사진들이 공개됐다. 다부진 체형에서 뿜어져 나오는 남성미, 멋짐, 화려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급기야 장민호는 “지금 모습이 가수 같다면, 저 때는 좀 더 배우 같은 느낌이다”라고 감탄했다. 류수영 역시 공감하며 “멋진 액션 배우 느낌”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김재중은 “당시 거의 근육으로만 20kg 증량했다”라며 “저 때로 다시 돌아갈까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26일 오후 8시 30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2TV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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