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출연진이 반가운 얼굴을 비쳤다.
24일 김현숙은 개인 계정에 "영애씨팀 간만에 16일자 영원한 한 팀 항상 편하고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현숙은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작가, 감독, 배우들과 함께 식사 자리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라미란, 정다혜, 김정하 등의 배우들도 눈에 띄어 네티즌들의 반가움이 커졌다.
이어 김현숙은 "이 자리에 안 계시는 아부지, 수많은 스텝들 모두 안부전합니다. 지나고보니 역시 우리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얘기들 새삼 감동이고 여러분들을 만나서 작업할 수 있었다는게 너무 큰 감사가 절로 흘러나오게 되는 지금입니다"라며 행복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리고 항상 응원해 주시는 우리 찐팬들 말로 다 할 수 없을만큼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며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빼놓지 않았다.
한편, 시리즈 '막돼먹은 영애씨'는 지난 2019년 12년간의 방영 끝에 17편으로 마무리됐다. 최근 영애 아빠 이귀현 역의 송민형이 별세해 많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김현숙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