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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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해 "♥이장원과 8개월 만 결혼…나이 들고 만나 이제야 같이" (라디오쇼)

기사입력 2024.07.24 11:30 / 기사수정 2024.07.24 11:30

박서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이장원 배다해가 결혼 비하인드를 전했다. 

24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게스트 이장원, 배다해와 함께 '소신발언' 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날 배다해는 박명수의 "두 분은 안 싸우냐"는 물음에 "신혼 초에 많이 싸웠다. 저희는 사소한 일로는 안 싸우고 남편 언어를 이해 못해서 싸운다. 자꾸 미안하다고만 한다. 알아야 이해를 하니까 해명했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또 박명수는 "결혼 3년째인데 신혼 같은 비결이 뭐냐. 여전히 사이가 좋은 비법을 알려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배다해는 "연애 기간이 굉장히 짧았다. 8개월만에 결혼. 나이 들고 만나니까 어렸을 때 같이 놀고 싶었는데 이제야 같이 노는 것 같다"라며 사이가 좋은 비결을 밝혔다.  

그러나 배다해와 이장원은 싸울 때 잘 안 맞는다고. 배다해가 "이유를 말 해주면 금방 끝날텐데 자기도 몰라서 말 안 해준다"라며 불만을 표출하자 이장원은 "정확히 설명하기엔 마음은 복합적이지 않냐. 단시간에 정리하기는 어렵다"라며 해명했다.  

이어 박명수가 수입 관리를 묻자 배다해는 "저희는 그냥 네 돈이 내 돈이고 내 돈이 네 돈이다. 저희는 전부 다 같이 한다. 통장 잔고 서로 다 확인하고"라고 전했다.  

사진 = KBS CoolFM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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