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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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몸짱' 권상우 "남자의 매력=팔…♥손태영은 엉덩이만 봐" (뉴저지)

기사입력 2024.07.22 16:35 / 기사수정 2024.07.22 16:35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권상우가 근육질 몸을 과시해 관심을 모은다. 

20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원조몸짱 권상우가 요즘 하고있는 전신 헬스장 루틴 (최신버젼, 올여름 이대로만 하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우 권상우가 헬스장 루틴을 선보였다. 

이날 권상우는 "저 지금 (몸이) 비수기다. 맨날 PT 선생님이 전화 온다"라면서도 탄탄한 근육질 몸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권상우는 이날 삼두운동을 하며 "한 세트만 했는데 이거 봐라. 한 세트만 해도 이렇게 (근육이) 나온다. 여름에 남자들이 노출 했을 때 몸이 가장 좋아보이는 건 사실 팔이다"라고 말했다. 

권상우는 양쪽 팔 근육을 자랑하며 "이렇게 펌핑됐다"라고 말했고, PT 선생님은 "이런 것들이 바로 남자의 매력이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자신감이 향상한 그는 아내 손태영을 불러 "남자의 매력이 어떤 거라고 생각하냐. 한 번 봐라"라고 질문을 던졌다.  

하지만 손태영은 "힙?"이라고 답했고, 권상우는 "손태영 씨는 엉덩이만 보시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권상우는 힙운동을 하며 "남자들이 하는 머신으로만 하체 운동을 했었는데 여자 분들이 이걸 많이 하시더라. 이게 무슨 운동이 될까 했는데 진짜 힘들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권상우는 작품 전 관리법을 전하기도.

그는 "전 식단 조절을 안 한다. 워낙 먹는 걸 좋아해서. 근데 만약에 작품 때문에 몸을 만든다면 선생님이랑 딱 두 달만 하면 몸 만들 수 있다. 식단도 하면서 하면 완벽하게 만들 수 있지만 전 식단을 완벽하게 한 적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귀수'라는 영화를 찍을 때도 선생님이랑 두 달 간 운동했는데 그때도 음식물 조절을 제대로 못했다. 70%~80% 했다. 그래도 처음으로 한 식단 조절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Mrs.뉴저지 손태영' 영상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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