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그룹 비투비(BTOB) 서은광의 리메이크 음원이 베일을 벗었다.
서은광은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어린왕자'를 발매했다.
'어린왕자'는 지난 2016년 려욱(RYEWOOK)이 발매한 곡을 8년 만에 재해석한 곡이다.
생텍쥐페리의 동화 '어린왕자'에서 모티브를 얻었으며, 서은광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공감과 위로를 전달할 전망이다. 서은광은 자신만의 음악적 개성을 담아 '어린왕자'로 다시 한번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서은광 특유의 깊이 있는 음색과 가창력이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과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어우러져 '어린왕자'의 감정선을 고스란히 전한다.
이에 서은광이 새로운 매력으로 선보일 '어린왕자' 음원을 향한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서은광의 섬세하면서도 파워풀한 가창력과 '어렵다는 걸 나도 알면서 / 말하지 않고 널 기다려 / 어린 왕자가 내게 말했어 / 사람이 사람의 맘을 얻는 일이라는 게 / 가장 어렵다고 그렇다며 내게 다가와' 등 원곡 가사가 지니고 있는 스토리와 감동이 만나 독보적인 감성을 더할 예정이다.
서은광은 비투비의 메인 보컬로, 그동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수사반장 1958' 등 다수의 드라마 OST 가창에 참여해왔다.
또 지난 3월 '2024 BTOB FAN-CON 'OUR DREAM''을 열고 팬들과 가까이에서 만났다.
서은광이 가창한 리메이크 신곡 '어린왕자'는 21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TOON STUDIO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