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쿠팡플레이 측이 '최강야구' 축구 버전 제작 소식에 말을 아꼈다.
19일 쿠팡플레이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최강야구' 축구 버전과 관련, "확인해드릴 수 있는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뉴스1은 쿠팡플레이가 은퇴한 축구 스타들을 모아 K리그 하부리그 팀들과 경기하는 스포츠 예능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JTBC '최강야구'의 축구 버전이라는 것.
더불어 최용수가 해당 팀 감독을 맡으며, 염기훈, 강민수, 김영광, 고요한 등이 합류한다고 전했다. 또다른 스타급 선수 출신들도 섭외 중이라고.
그러나 쿠팡플레이 측은 프로그램 제작과 관련해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이달초 '최강축구' 제작 소식에 JTBC '최강야구' 연출을 맡고 있는 장시원 PD는 "안 합니다. 바쁩니다. 오보입니다"라며 '최강축구' 제작설을 일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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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