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슈퍼스타K3'에 가수 김태우의 닮은꼴인 참가자 하오준칭이 뛰어난 노래 실력을 뽐냈다.
2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3'의 중국 예선에 god 데뷔 초기 시절 김태우를 연상케하는 참가자 하오준칭이 등장했다. 마침 심사위원석에 앉아있던 김태우는 "진영이형이 절 처음 봤을 때 이런 느낌이 들지 않았을까. 덩치도 크고 눈도 작고"라며 하오준칭에 대한 첫인상을 언급했다.
또한 김태우는 "전 이정도 되는데 12년이 걸렸다. 사실 비주얼도 너무 중요한 요소들 중 하나다. 근데 하오준칭은 노래로 끝을 내야한다”며 자신의 솔직한 의견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하오준칭은 웨스트라이프의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을 불렀으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소화하는 하오준칭의 모습에 심사위원들은 감격했다.
이에 심사위원들은 "노래를 아주 잘한다", "목소리 톤이 너무 좋다"고 호평하며 한국행을 확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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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태우-하오준칭 ⓒ Mnet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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