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13일 SSG전서 '양현종 2000탈삼진' 시상식 진행

(엑스포츠뉴스 광주, 유준상 기자) KIA 타이거즈가 13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투수 양현종의 2000탈삼진 달성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KIA 구단은 격려금과 상패,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고, 한국야구위원회(KBO)도 허구연 총재를 대신해 허삼영 경기운영위원이 기념패와 축하 꽃다발을 각각 전달했다. 양 팀 주장 SSG 추신수, KIA 나성범도 양현종에게 축하 꽃다발을 건넸다.

한편 양현종은 지난달 6일 광주 롯데전에서 KBO리그 역대 2번째 2000탈삼진을 달성했다.

사진=KIA 타이거즈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