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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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실내흡연 인정·사과…"스태프에 직접 연락, 죄송"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4.07.09 16:08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실내흡연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제니의 독립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A)는 "지난 2일 공개된 콘텐츠 내 제니의 행동에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제니 또한 실내에서 흡연한 점, 그로 인해 다른 스태프분들에게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에게도 직접 연락을 취해 사과를 드렸다"고 전했다. 

더불어 오드 아틀리에 측은 "실망감을 느꼈을 팬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앞으로 더 성숙하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며 팬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한편 앞서 지난 2일 제니의 브이로그에서는 제니가 메이크업을 받던 중 전자담배를 피우는 장면이 포착됐다. 특히 제니는 메이크업을 해주는 아티스트의 면전에 대고 연기를 내뿜어 충격을 줬다. 



실내흡연을 하는 제니의 모습은 현재 브이로그에서 삭제된 상태이지만, 8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화제가 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에 결국 제니는 소속사를 통해 잘못을 시인하고 사과했다. 

다음은 제니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OA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 2일 공개된 콘텐츠 내 제니의 행동에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제니 또한 실내에서 흡연한 점, 그로 인해 다른 스태프분들에게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에게도 직접 연락을 취해 사과를 드렸습니다.

실망감을 느꼈을 팬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앞으로 더 성숙하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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