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공효진이 일상을 공유했다.
8일 오후 공효진은 "이제서야 보는 '슬램덩크'.. 난 원래 송태섭이 no.1이었는데.. 간만에 추억돋는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너무 좋았으니 난 그때 그사람 ㅎㅎㅎㅎ 그나저나 마지막 그림이 연기를 너무 잘했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은 안경을 쓴 채 소파에 앉아서 TV 화면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듯한 모습이다.
이어서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화면이 잡혀 '슬램덩크'를 즐겼던 '동년배'임을 인증했다.
한편, 1980년생으로 만 44세인 공효진은 지난 2022년 10월 10살 연하의 가수 케빈 오와 결혼했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 '당분간 공효진'을 운영 중이며,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의 공개를 앞두고 있고, 영화 '경주기행'의 촬영을 진행 중이다.
사진= 공효진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