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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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윤♥' 김승현 "2세 용복이, 아랍 두부상이었으면…부모 반반 닮길" (김승현가족)[종합]

기사입력 2024.07.08 23:10 / 기사수정 2024.07.08 23:10

박세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김승현, 장정윤 부부가 입체 초음파로 용복이(태명)의 얼굴을 확인하는데 실패했다. 

7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용복이는 엄마를 닮았을까? 아빠를 닮았을까? (Feat. 김승현-장정윤 부부 옛날 앨범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는 김승현, 장정윤 부부가 둘째 용복이(태명)의 입체 초음파를 보러 병원으로 향했다. 

이날 김승현은 "오늘은 임산부 당뇨검사를 받고 입체 초음파를 보는 날이다"라고 말했다. 

초음파 도중, 의사는 장정윤에게 "옆모습은 보이는데, 입체로는 보이지 않는다. 지금 철벽 방어 중이다"라고 말했다.

장정윤은 "왜 가리고 있지? 좀 툭툭 치면 움직이지 않을까? 좀 보여주라"라고 말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김승현을 향해 "김용복 누구 닮은 거냐. 진짜 말 드릅게 안 듣는다. 엄마 고생시키려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승현은 "용복이는 아빠 고집을 닮은 것 같다. 보통 아닐 것 같다"라고 말했다. 

2주 후, 초음파에 재도전하는 장정윤.

초음파를 보기 전 장정윤은 "우리 어린 시절의 사진 앨범을 집에서 갖고 왔다. 그 앨범을 보고 우리 용복이가 과연 어떻게 생겼을까 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김승현은 장정윤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며 "엄마를 좀 많이 닮았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고, 장정윤은 "왜? 눈도 선배가 더 크고 코도 높고 잘생겼지 않냐"라고 말했다. 

이에 김승현은 "그래도 진하게 생긴 것보다는 좀 이렇게 수수하게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장정윤은 "선배는 약간 아랍상이지 않냐. 난 두부상이고"라고 말했고, 김승현은 "반반 닮으면 너무 좋지 않을까 싶다. 약간 아랍 두부?"라며 바램을 전했다. 

설렘을 안고 초음파에 재도전 했지만, 이들은 용복이의 얼굴을 끝내 확인하지 못했다. 

사진='김승현가족' 영상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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