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밤녀' 최진혁, 정은지 위험 빠트린 백서후에 분노 "혼자 망가져"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최진혁이 백서후와 신경전을 벌였다.

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이하 '낮밤녀') 8회에서는 계지웅(최진혁 분)이 이미진(정은지)을 위험에 빠트린 고원(백서후)에게 분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원 매니저는 이미진이 쓰러졌다는 말을 듣고 병원을 떠나라고 다그쳤고, 고원은 "내 거 먹고 쓰러졌다니까"라며 발끈했다.



계지웅은 고원의 통화를 엿들었고, "설마 그게 신경안정제는 아니지?"라며 쏘아붙였다. 계지웅은 "당신 미쳤어? 또 심신미약이야? 이번 핑계는 뭔데? 피해자 죽은 거 때문에? 망가지려면 혼자 망가져. 멀쩡한 사람 건드리지 말고"라며 독설했다.

고원은 "난 그냥 내가 먹으려던 건데"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