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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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손태영 "첫 키스는 한강에서…세 번 만나고 프러포즈" (뉴저지 손태영)

기사입력 2024.07.07 05:30

박서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권상우 손태영 부부가 첫키스 일화를 고백했다. 

5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한강 데이트하다 연애사진 최초공개한 손태영♥권상우 부부 (첫키스,한강라면,자전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권상우와 손태영은 연애 시절 앨범을 보면서 과거 회상에 나섰다. 손태영은 "이때 프러포즈를 받았다"라며 여행 사진을 보여줬고 권상우는 "예쁘다. 처음부터 한 세 번 만나고 결혼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프러포즈를 바로 받아들이셨냐"라고 물었고 손태영은 "어차피 그 전에도 많은 얘기를 하고 가서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라며 열기구에서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후 한강에서 떡볶이, 슬러시, 라면 등을 먹으며 한강 데이트를 즐기던 그들은 연애 시절 이야기를 공개하기도 했다.

손태영은 "거의 어머니랑 셋이 데이트를 많이 했다. 우리가 공개를 안 했기 때문에 오빠 집에서 많이 놀았다. 어머니께서 항상 과일도 깎아주고 맛있는 된장찌개도 해주시고"라며 연애 시절부터 어머니가 손태영을 예뻐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강 차 안에서 첫 뽀뽀를 했다"라고 말하자 권상우는 "그런가? 솔직히 너무 오래돼서 기억이 잘 안난다"라고 말해 손태영의 분노를 유발했다.

이에 손태영은 "오빠가 원래 기억을 잘 못한다. 저는 기억을 잘하고"라며 권상우를 타박했다.

한편, 손태영은 권상우와 2008년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Mrs.뉴저지 손태영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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