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가수 손담비가 근황을 전했다.
5일 손담비는 개인 계정에 "Happy Friday (행복한 금요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담비는 널찍한 이태원 신혼집 현관에서 거울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테니스 스커트와 티셔츠를 매치하고, 긴 발목 양말과 로퍼를 신어 스쿨룩을 연상시켰다.
앞서 손담비는 시험관 시술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모두들 응원 감사합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 손담비는 본인의 유튜브에서 시험관에 관련한 후기를 전한 바 있다.
특히 손담비는 첫 번째 도전에 실패하며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그대로 속상하더라. 실패했을 때 울먹거리긴 했다"고 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어진 두 번째 도전에서 온 몸이 퉁퉁 붓는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전 스케이트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최근 유튜브를 통해 자신들의 일상을 공개했고, 2세를 향한 강한 열망을 보이기도 해 많은 이들이 손담비의 시험관 도전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 = 손담비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