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UN 출신 최정원이 근황을 전했다.
4일 최정원은 "좋은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정원은 흰 티셔츠를 입고 거울 앞에서 인증샷을 남겼다. 그는 살짝 헝클어진 듯한 머리와 뿔테안경으로 내추럴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앞서 최정원은 지난해 불륜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고소인 A씨는 자신의 아내와 최정원의 불륜을 주장하며 최정원을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그런 가운데 최정원은 "20대 초반부터 가깝게 지내던 친구 사이일 뿐"이라며 적극 부인, 협박·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A씨를 고소하며 법적 대응에 나서기도 했다.
A씨는 협박, 명예훼손 등의 혐의에 대해 경찰로부터 증거불충분으로 불송치-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며 최정원을 추가 고소했다.
한편 최정원은 상간남 피소 논란 이후 약 1년 4개월만에 SNS를 재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최정원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