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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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현빈♥손예진 신혼 거주지 어디? "서울 30분, 배산임수 지형" (홈즈)[종합]

기사입력 2024.07.05 07:29 / 기사수정 2024.07.05 07:29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JYP, 현빈·손예진 부부가 거주하는 구리시의 한 마을이 공개됐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는 배우 정상훈과 지예은, 김숙이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들은 친할머니와 외할머니, 사돈이 합가할 집을 찾는다.

마지막 매물은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의 아치울마을에 위치해 있었다. 하하는 깜짝 놀라며 "저도 여기로 이사 가려고 했었다. 그런데 타이밍을 놓쳤다. 너무 비싸졌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학군도 좋다. 근처에 광진구 있고 하남도 있어서 너무 좋다"며 동네에 빠삭한 모습을 보였다. 이야기를 듣던 주우재는 "마포 버리시는 거냐"라며 자칭 '마포구 보안관' 하하에게 일침했다.

김숙은 "말은 구리시지만 광진구 바로 옆이라 사실 서울 생활권이다"라며 대형 대학병원도 차로 10분 거리, 서울 생활권으로의 진입이 30분 이내라고 주장했다.



아치울은 '아차산 아래 골짜기'라는 뜻으로 그 옆으로 용마산, 망우산이 둘러쌓여 있고 앞으로는 한강이 흐르는 배산임수 입지다. 

이어 김숙은 "아치울 마을이 알려진건 90년대다. 소설가 故 박완서 선생님이 자리를 잡으면서 예술인 마을로 입소문 났다. 실제로 박완서 선생님의 '저문 날의 삽화'를 이곳에서 집필하셨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또 이곳엔 새로운 뷰가 있다. JYP 집 뷰"라며 JYP의 대저택이 있다 밝혔다. 또한 연예인도 많이 산다며 현빈, 손예진 부부의 신혼집도 이 마을에 있다고 덧붙였다.

김대호는 "이 마을에 사는 친구가 있어서 한 번 가본 적 있는데, 그 때는 연예인들이 많이 오기 전이라 조용한 시골 마을이었다. 그 이후로 연예인들이 많이 이사와서 핫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물을 둘러보던 중 실제 창문너머로 JYP의 집이 보였다. 하하는 "저기 농구장도 다 있다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사진=MBC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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