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31 22:30 / 기사수정 2011.08.31 22:3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90년대 혼성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오는 10월 민주당 부대변인 김경록의 아내가 된다.
31일 복수매체 보도에 의하면 김경록 민주당 부대변인은 "황혜영과 결혼한다. 갑자기 세간의 관심을 받아서 당황스럽다"며 "예비신부가 유명인이기 때문에 받는 관심이라고 생각되지만, 저는 유명인이 아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그 시선이 어색하다"며 쑥스러워했다.
앞서, 황혜영은 "지난 해 10월 23일 첫 만남을 인연으로 교제 1년만에 결혼하게 됐다"며 "예비남편은 굉장히 바르고 곧으며 상대를 많이 배려하는 사람"이라고 결혼소식을 전했다.
김경록 부대변인은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손학규 민주당 대표를 도와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황혜영과 김경록 부대변인은 오는 10월 23일 남산 하얏트호텔에서 친척과 지인들만 초대해 결혼식을 치른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황혜영 ⓒ 아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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