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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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도대체 몸이 몇 개?…노래·예능→연기까지, '영웅시대' 환호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7.04 17:03 / 기사수정 2024.07.04 17:03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임영웅이 본격적으로 예능에 출연하는 데 이어 연기까지 도전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임영웅은 지난 5월 25일, 26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을 개최했다.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진행된 전국투어 콘서트의 앙코르 공연.

5개월 만의 단독콘서트에 하루에 약 5만 명, 양일간 10만 명의 '영웅시대' 팬들이 임영웅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모였고, 비가 오는 날씨에도 자리를 채웠다.

모든 가수들의 꿈이라고 꼽히는 '상암벌' 정복에 성공한 임영웅은 잔디를 최소한으로 훼손하기 위한 무대 구성, 팬들을 위한 대기 공간과 전광판 설치 등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지난 28일,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임영웅이 스타PD 나영석과 손을 잡고 '삼시세끼'의 새로운 시즌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환호했다.

그는 2020년 '어촌편'에서 호흡을 맞췄던 차승원, 유해진과 만날 예정이며 하반기 방송을 준비 중이다.

또한 지난 2일 JTBC '뭉쳐야 찬다' 측이 임영웅의 촬영 소식을 전하며 연이은 예능 소식이 팬들을 설레게 했다. 

임영웅은 선수 겸 구단주로 있는 리턴즈FC 선수들과 함께 촬영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임영웅은 2020년에도 '뭉쳐야 찬다'에 출연하며 축구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던 바 있다.



가수 본업은 물론 예능에서까지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임영웅이 또 한 번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 바로 연기.

오는 6일 쿠팡플레이와 티빙에서 임영웅의 단편영화 'In October'가 베일을 벗는다. 바이러스로 황폐해진 사회가 배경이며, 주인공 영웅이 자신에게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과 감정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담는다.
     
주인공으로 연기에 도전한 임영웅 외에도 안은진과 현봉식이 출연해 완성도를 높였고, 권오준 감독이 연출을 맡아 쓸쓸하면서도 감성적인 영상이 이어진다.

이번 단편영화는 임영웅의 '온기' 뮤직비디오로 먼저 소개됐던 바 있으며 지난 5월 상암 콘서트에서도 짧게 공개돼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가수로서의 본업은 물론, 예능과 연기로까지 범위를 넓힌 임영웅. 새롭게 공개될 그의 모습에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으며, 그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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