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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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편집' 예고한 제작진에 원성 폭주...황제성·박선영도 희생양 (패밀리)

기사입력 2024.07.03 16:1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패밀리가 왔다'가 첫 방송을 3일 앞두고 알고 보면 배가 되는 '꿀잼 보장' 시청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6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하는 SBS Plus 관찰 리얼리티 '패밀리가 왔다'는 한국인과 결혼한 가족을 보러 찾아온 외국인 사돈 '패밀리'의 유쾌한 한국 여행기를 그린다.

다양한 나라에서 한국을 찾아온 해외 사돈들은 'K-먹방'부터 시작해 한국의 최신 유행 테마들을 섭렵하는가 하면, 천혜의 자연경관까지 누비며 '환상'과 '환장'을 오고 가는 한국 여행기를 예고했다. 알고 봐야 더 재미있는 '패밀리가 왔다'의 시청 포인트를 짚어봤다.

◇ 'BTS'와 '불닭'만 있는 줄 알았는데...'내 새끼' 맡긴 가족들의 눈으로 보는 '어메이징 코리아'

한국의 자랑거리라고 하면 너무나 많다. 안전한 치안, 저렴하지만 '미슐랭' 못지않은 미식의 향연, 지갑을 떨어뜨려도 훔쳐가지 않는 높은 시민 의식 등이다.

'패밀리가 왔다'는 이 수많은 한국의 매력을 한국인이 아닌 외국인 가족들의 눈을 통해 비춰본다. '내 새끼'가 살고 있는 나라는 과연 무엇이 있을까? 호기심 가득한 '패밀리'들의 시선을 따라가 보면, 정작 이곳에 사는 우리들은 익숙해서 몰랐던 숨겨진 한국의 매력과 이색적인 모습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 극강 비주얼 겸비, '美친' 스타성으로 히트 외국인 예능 계보 잇는다!

'패밀리가 왔다'에는 세 쌍의 국제부부가 등장한다. 연극배우 남편과 러시아인 모델 아내의 조합인 안준모&카리나 부부, '영국남자' 조쉬의 친구로 유명세를 탄 다니엘&이현지 부부, '한국인을 웃기는 외국인' 크리스 존슨&노선미 부부까지, 한국인보다 더 한국화된 '대한외국인'과 그의 배우자들이다.

이들은 모두 다양한 방송과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인지도를 쌓은 '믿고 보는' 크리에이터로서 시청자들의 보는 재미를 보장한다. 그에 더해 연예인 못지않은 화려한 비주얼까지 겸비, 확실한 스타성을 무기로 '미녀들의 수다', '비정상회담' 등 히트 외국인 예능의 계보를 이을 것으로 기대된다.

◇ 예측 불가 전개에 예능 천재들의 '폭풍 리액션'으로 차원이 다른 몰입감 선사!

'패밀리가 왔다'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진행으로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선사한다. 실제로 '패밀리가 왔다' 녹화가 진행된 스튜디오에서는 예상치 못한 전개에 탄성이 쏟아지는 한편, 다음 내용에 대한 궁금증에 원성이 자자했다.

방송계를 종횡무진하고 있는 '부캐 장인' 황제성과 '본캐 천재' 박선영의 '꿀 조합'도 기대를 모으는 이유 중의 하나다. 이들이 보여주는 솔직 과감한 코멘트와 찰진 리액션은 시청자들의 재미를 더해줄 전망이다.

사진= SBS Plu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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