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한예슬이 너무 힙한 팬 선물에 난감함을 드러냈다.
3일 한예슬은 개인 채널에 "고마운 팬이 선물해주었어요"라는 문구와 함께 선물을 인증했다.
사진 속에는 착용 사진과 함께 새 바지가 포장되어 있다. 해당 바지는 허리 부분을 열고 입는 스타일.
팬에게 고마움을 표한 한예슬은 "근데.. 40대 중반인 제가 소화하기에는 너무 영하고 힙해서 다소 어려움이 있을 듯 싶어요"라고 아쉬움을 드러내며 눈물 고인 이모지를 더했다.
그러더니 다음 선물인 하늘색 탱크 톱과 수영복 느낌의 상의에는 "요 아이들은 가능할 듯 싶네요"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한예슬은 최근 10살 연하의 연인 류성재와 혼인신고 소식을 알리며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이후 그는 개인 채널을 통해 신혼여행 사진과 남편을 공개하며 누리꾼들의 응원과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
사진 = 한예슬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