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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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띠X하리무X박제니 조합, 완전 럭키 '별의별걸'이잖아 (엑's 현장)[종합]

기사입력 2024.07.03 12:05 / 기사수정 2024.07.03 12:05



(엑스포츠뉴스 여의도, 조혜진 기자) '별의별걸'이 나띠, 하리무, 박제니라는 각 분야 '핫걸' 조합으로 '남다른 케미'를 예고했다. 

STUDIO X+U 하이텐션 핫걸리티쇼 '별의별걸: 추구미는 핫걸'(이하 '별의별걸') 제작발표회가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STUDIO X+U 여의도 사옥에서 진행됐다. 자리에는 김기민 PD를 비롯해 MC 나띠, 하리무, 박제니가 참석했다.

'별의별걸'은 지구를 대표한다 자부하는 '핫걸'들이 다양한 의뢰인들을 만나, 그들의 취향과 삶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인생 숏폼을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다. MZ 핫걸로는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의 멤버 나띠, 댄스 크루 원밀리언의 댄서 하리무, 고등학생 모델 박제니가 합류해 색다른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김기민 PD는 "MZ세대 핫걸들이 별의 별 숏폼을 제작하는 거다. 요즘 숏폼이 대세이지 않나. 이 세 친구가 쉬는 시간만 되면 숏폼을 계속 찍는다. 이 친구들이 게스트들의 의뢰를 받아서 토크, 게임 등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 인생 숏폼을 제작해주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다양한 분야 MZ 아이콘을 모은 이유에 대해 김 PD는 "앞 시즌에서 세 분이 다 아이돌이었다. (분야를) 확대를 해보자 해서 찾은 게 아이돌 중 가장 핫한 나띠 씨, 숏폼을 만들기 위해 댄서인 하리무 씨, 마지막으로 숏폼 전체적으로 기획 할 수 있고 잘하는 분이 필요하다 해서 현재 고등학생인 제니 씨를 섭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세 사람은 '핫걸'의 첫 번째 요소로 자신감과 당당함을 꼽았다. 하리무는 "절대로 눈치 보지 않는다. 내가 하고 싶은 게 먼저"라고 덧붙였다. 그런 '핫걸'들이 뭉쳐 에너지도 상당하다. 하리무는 "저희 케미 엄청나다. 보시면 점점 친해지는 게 시청자분들도 느껴지실 거다. 저희 너무 즐겁게 하고 있다"고 멤버 조합에 만족감을 표했다.

또 하리무는 "저는 빼지 않는 성격에 오케이, 예스걸인데 두 분이 함께하신다고 해서 오브콜스 예스다 했다. 두 분과 함께한다면 무조건 해야겠다 했다. 너무 만나고 싶었다"고 섭외가 왔을 당시를 떠올렸다.

나띠는 "저도 라인업을 듣고 이 친구들과 함께 하는 게 상상이 안 가서 무섭기도 했는데, 누구보다도 제가 본 사람들 중 에너지가 넘치는 친구들이라 만나자마자 하길 잘했다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막내 박제니는 "듣자마자 K핫걸들이 모인다니 '완전 럭키 별의별걸이잖아' 생각했다"며 긍정적인 사고의 밝은 에너지를 전파해 웃음을 안겼다.




여러 의뢰인이 인생숏폼을 제작하며 중점을 둔 부분도 밝혔다. 하리무는 "의뢰인 분의 삶을 한 번 돌아본다. 그 다음에 냅다 무조건 유행인 걸 요구하는 게 아니라 그 분한테 잘 어울리는 숏폼은 뭘까 고뇌를 한다"고 설명했다.

나띠는 "저는 의뢰인 분이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지에 중점을 뒀다. 새로운 모습 보여주고 싶다면 어떤 모습인지 파악해 숏폼을 찍어줬다"고, 박제니는 "숏폼은 짧은 영상에 그 사람의 매력을 알아야 하지 않나. 심층분석을 해 그 사람의 매력을 최대한 뽑아내 15초 안에 담을 수 있게끔 하려 한다"고 '숏폼' 전문가다운 포스를 뿜어냈다.

김경욱도 게스트로 촬영을 마쳤다고. 그는 "기가 빨려서 이틀 동안 집에 있었다"고 밝혔다. 박제니는 "모든 게스트분들이 그러시더라. 그래도 너무 재밌었다고 하더라"고 밝혀 이들의 숏폼 제작기를 궁금하게 했다.

한편, '별의별걸'은 3일 0시 1회가 공개됐으며 매주 수요일 0시 새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사진=고아라 기자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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