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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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맞고 온게임넷 슈퍼앱코리아에서 공개

기사입력 2011.09.06 13:11 / 기사수정 2011.09.06 13:11

엑츠게임즈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새로운 스마트폰 '맞고'가 등장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 개발 드림팀을 지원하기 위한 범국민 프로젝트 '슈퍼 앱 코리아'(Super APP KOREA)에서 기존의 맞고 게임과는 차별화된 '치는 맛'을 살린 맞고 어플이 공개된 것이다.

기존의 맞고 게임이 사운드를 통해 게임의 재미를 더했다면, 이번에 소개된 어플은 두 명의 유저가 각자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패를 고르고, 담요 역할을 담당하는 태블릿PC에 실제 고스톱을 치는 듯이 내리치면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고 한다.

 이번 '맞고' 어플은 슈퍼 앱 코리아에 참가한 '베케이션팀'이 본선 1차 과정 중 '가족'이라는 주제로 개발한 어플리케이션. 24시간 동안 개발했다는 것이 뛰어난 기술력을 지닌 어플이라는 평을 받았다. 심사위원인 낸시랭과 황현희가 직접 대전을 펼치며 실제 느낌을 그대로 재현하기도. 그 밖에 프러포즈 동영상 편집 어플, 죽은 사람의 사진과 영상을 추억할 수 있는 어플도 많은 관심을 모으며 본선 1차 관문을 통과했다. 

슈퍼 앱 코리아는 국내 숨은 인재들을 육성하고 글로벌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대한민국 최초 어플 개발 서바이벌 프로젝트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앱센터운동본부가 주관하며 온게임넷이 제작을 맡았다. 매주 목요일 저녁 10시 온게임넷을 통해 방송 중이다.

 슈퍼 앱 코리아를 연출하고 있는 온게임넷 이재진 PD는 "스마트폰 열풍에 맞춰 카카오톡과 같은 국민 어플이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이 개발되었으면 좋겠다"며 "개발팀들이 심혈을 기울여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본선 1차, 2차 우승을 거머쥐며 '슈퍼 앱 코리아' 결승전에 선착한 출연자들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매회를 거듭할수록 심사위원을 놀라게 한 실력자들의 결과물이 대거 등장해 앞으로 더욱더 치열해질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엑츠게임즈 gam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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