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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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지효 "연습생 생활 11년, 힘들어 가출도…내 직업 아닌가? 생각" (14F)

기사입력 2024.07.02 14:30 / 기사수정 2024.07.02 14:30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트와이스 지효가 11년의 연습생 생활을 회상했다. 

1일 유튜브 채널 '14F 일사에프'에는 '연습생 11년! 세상이 아무리 날 주저앉혀도 다시 CHEER UP 하게 만드는 지효적 사고|아주 사적인 미술관 EP.06 / 14F'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트와이스 지효가 출연해 과거를 회상했다. 

이날 지효는 "쥬니어 네이버에서 당시에 아역스타 선발대회를 했었다. 엄마가 '너 나가볼래?' 해서 선발대회에 나갔었다. 근데 저때 JYP 관계자 분이 캐스팅을 하려고 저 현장에 오셨던 거다. 그래서 명함을 받게됐다"라며 JYP 캐스팅 일화를 전했다.  



이어 "그렇게 캐스팅 된 후, JYP에서 11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했다. 첫 데뷔할 때 대기실에서 멤버들이랑 울었다. 특히 나연 언니랑 정연이랑 둘 다 연습생 생활을 오래 같이 해서 셋이서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난다"라고 덧붙였다.  

지효는 "제가 워낙 연습생 생활도 오래 하고, 그 사이에 데뷔도 많이 엎어지는 등 많은 일이 있었어서 '나 이게 내 직업이 아닌가 보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닌가 보다'라고 생각해서 당시에 가출도 하고, 회사도 안 나가고 그랬었다. 살도 많이 쪘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또 "그래서 데뷔할 때, '내가 이제 드디어 목표를 도달했구나 11년 만에!' 이런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사진='14F 일사에프' 영상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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