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7.01 16:14
(엑스포츠뉴스 광장동, 김예은 기자) 그룹 스테이씨가 첫 정규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스테이씨(시은, 윤, 재이, 세은, 아이사, 수민)는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정규앨범 '메타모르픽(Metamorphic)'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메타모르픽'은 스테이씨의 데뷔 첫 정규앨범이다. '변화'에 걸맞은 앨범명처럼 지금껏 본 적 없는 스테이씨의 새로운 매력과 진화된 콘셉트, '틴프레시'를 뛰어넘을 스토리 라인이 담겼다.
지난해 8월 발매된 EP '틴프레시(TEENFRESH)' 이후 11개월 만에 컴백하게 된 스테이씨. 이에 멤버들은 "1년 만에 컴백이라 너무 설렌다", "오랜만에 컴백하게 돼서 설레고 기분이 좋다", "11개월 만에 나오게 됐다. 너무너무 설레고 떨리는 마음이 크다"고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특히 '메타모르픽'은 스테이씨가 오랜 시간 준비한 첫 정규앨범. 이에 수민은 "4년 만에 첫 정규를 내게 돼서 설레는 마음이 크다. 정규를 되게 오랫동안 준비했다. 들려드리는 게 뜻깊은 시간인 것 같다"고 의미를 짚었다.
타이틀곡은 '치키 아이씨 땡(Cheeky Icy Thang)'이다. 얼음처럼 쿨하지만 핫하고 발칙하기도 한 스테이씨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았다.
이에 수민은 "14곡을 처음 받았을 때 정말 곡이 많고, 듣고 카피해야 하는 곡도 많아서 '어떻게 다 하지?' 걱정을 했다"면서도 "한곡 한곡 녹음하니까 재밌더라. 이번에는 블랙아이드필승 PD님뿐만 아니라 여러 작곡가님한테 곡을 받아서 다양한 장르를 할 수 있어서 좋은 시도이자 경험이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스테이씨는 이날 베이비몬스터, 키스오브라이프와 함께 컴백한다. 이에 대해 시은은 "컴백 시기가 겹치는 것에 대해 부담보단 반가운 것 같다"면서 "키스오브라이프도 베이비몬스터도 좋아하던 그룹이라 음방 무대에서 지나치면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약간의 기대감이 있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스테이씨의 첫 정규앨범 '메타모르픽'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 = 고아라 기자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