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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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아♥' 김동완, 2세 생각에 눈물…"닿지 않는 느낌" (신랑수업)[종합]

기사입력 2024.06.26 22:29 / 기사수정 2024.06.26 22:29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신랑수업' 김동완이 2세를 생각하며 눈물을 보였다.

2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떠난 김동완, 서윤아 커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심형탁이 사야를 위한 혼인신고 1주년 파티를 준비한 가운데 문세윤이 지원사격을 나섰다.

한국에서는 혼인신고보다 예식날을 결혼기념일로 보지만, 혼인신고날 성을 바꾸는 일본에서는 혼인신고일을 중요한 기념일로 보기도 한다고.

어설픈 준비와 만만치 않은 비용에 스튜디오는 "돈이 꽤 들었을 거다", "전문가한테 맡기는 게 나았을 듯"이라며 우려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심형탁은 "처음 1주년은 내 손으로 하고 싶었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1주년 파티에는 사야의 '닮은꼴'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판넬로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김재중이 영상편지를 보내 두 사람의 결혼 1주년을 축하하기도 했다. 김재중은 1년 전 심형탁 사야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바 있다.

김재중은 "이제 1년밖에 안 됐지만, 앞으로 10주년 20주년까지도 축하해드리겠다"며 훈훈한 의리를 자랑했다.

심형탁은 "이다해 세븐 부부에 지고 싶지 않다"며 준비한 특대형 사이즈 케이크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심형탁은 사야 앞에서 축가 당시 불렀던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열창해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김동완 서윤아 커플은 나트랑에서 로맨틱한 첫 번째 밤을 보냈다.

김동완은 "아까 사람들이 윤아가 공주님인 줄 알고 쳐다보더라"라며 닭살 멘트를 선보이기도.

김동완이 샤워를 하는 동안 서윤아는 깜짝 이벤트와 편지를 준비했다.

김동완은 자신과 서윤아를 합성한 가상의 미래 2세의 사진을 떠올리며 "되게 멀리 있는 내 아이인데, 나를 기다리고 있는 아이에게 내 손이 닿지 않는 느낌이었다"고 고백했다.

스튜디오에서도 김동완은 미래의 2세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혀 뭉클함을 전했다.

사진=채널A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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