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여은이 여름을 촉촉하게 적실 이별 감성 신곡으로 돌아온다.
여은은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사랑을 놓지 못해서’를 발매한다.
신곡 ‘사랑을 놓지 못해서’는 지난달 31일 발표한 싱글 ‘너무 힘들잖아’ 이후 한 달 만에 선보이는 곡으로, 떠나간 상대를 그리며 사랑의 끝을 놓지 못하는 한 사람의 아픔과 그리움, 애절함을 그린 이별 발라드 곡이다.
애틋한 멜로디에 ‘한번은 달라질 수 있잖아 한 번쯤은 날 보며 웃어줄 거잖아/적막도 아닌 어둠 그 틈에 놓인 나는 이대로 멈춰 널 보고 있어/사랑을 놓지 못해서’처럼 장문의 문자 메시지 같은 현실적인 노랫말이 더해져 마음을 아릿하게 만든다.
여은은 감미로운 보이스와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곡이 지닌 감정선을 끌어올렸다. 특히 곡이 말미에 다다를수록 여은의 미성이 빛을 발하며 이별의 무드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번 곡은 수많은 앨범을 프로듀싱한 작사가 정윤경과 작곡가 필승불패W, 안솔희, 이주용의 합작품이다.
한편 여은의 새 싱글’ 사랑을 놓지 못해서’는 오늘(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사진=요구르트 스튜디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