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공주의 남자' 박시후가 다이어트와 액션신으로 '다크승유'로 변신했다.
최근 KBS 특별기획드라마 '공주의 남자'의 박시후가 다크 매력이 폭발하는 모습을 공개해 네티즌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공주의 남자' 초반, 박시후는 완조남(완벽한 조선 남자) 김승유(박시후 분)의 '꽃미모'를 뽐내며, 조선시대 우월한 비주얼과 '꿀미소'로 여심을 사로잡아왔다. 하지만 아버지의 죽음을 통해 사랑하는 여인 세령(문채원 분)의 정체와 죽마고우 신면(송종호 분)의 배신을 알게 되면서, 분노와 광기로 휩싸인 '다크 승유'로 변신하며 복수의 시작을 알렸다.
그런 가운데 29일 박시후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 블랙으로 변신해 더욱더 날렵해진 턱선과 슬림 해진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박시후는 음식조절과 촬영 틈틈이 운동 등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동시에 리얼한 액션신을 소화하며 최근 4kg 감량ㅙ 광기와 분노에 휩싸인 ‘다크 승유’와의 싱크로율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세령을 향한 신면(송종호 분)의 사랑을 알게 된 승유가 충격 받는 모습이 그려지며,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하고 있는 KBS 특별기획드라마 '공주의 남자'는 매주 수, 목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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