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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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인교진,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벌어진 '사랑과 전쟁' (찐팬구역)

기사입력 2024.06.21 09:31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찐팬구역’이 이글스와 베어스의 맞대결로 시즌 마지막회를 맞는 가운데, 베어스 찐팬 소이현이 재출연해 남편 인교진과 '사랑과 전쟁'을 펼친다.

24일 방송되는 ENA&채널십오야 ‘찐팬구역’ 시즌 마지막회에서는 이글스와 베어스의 끝장 승부가 펼쳐진다.

시즌 마지막 응원전인 만큼 소름 돋는 라인업이 기대를 치솟게 한다. ‘깐족 겨지니’ 인교진마저 주눅 들게 만드는 ‘겨지니 조련사’ 소이현, ‘김태균 저격수’ 유희관, ‘에피소드 자판기’ 케이윌,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크래비티의 원진이 등장, 이글스 찐팬들과 명승부를 가릴 예정이다.



특히 베어스 찐팬들은 지난 출연 당시 환장의 티키타카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던 ‘재출연 삼인방’ 소이현, 유희관, 케이윌과 함께 두린이 출신인 원진의 합류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전력을 과시하며 이번 재 맞대결에서 승리를 자신하고 있는 상황.

이에 맞선 이글스 구원투수는 앞서 11회에 ‘승리요정’으로 등극한 이글스 찐팬 매직박이 나서 다시 한 번 승리를 기원한다. 매직박은 ‘리얼 끝판왕’ 찐팬 다운 화끈한 리액션으로 야구 팬들의 공감을 산 바, 이글스 찐팬들의 염원을 응집시켜 총력을 다했다는 전언이다. 또한 이글스의 ‘승리요정’ 매직박과 베어스 ‘승리요정’ 유희관이 맞붙는 가운데 진정한 승요는 누가 될지 기대를 높인다.

더불어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이글스와 베어스의 레전드 맞대결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소이현은 등장부터 인교진을 향해 “저번처럼 우리가 막 이기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호령해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한다. 이에 이글스 찐팬들이 꺼내든 승부의 아이템은 바로 차태현의 ‘빨간 모자’. ‘이글스 고인물’ 인교진 마저 “가슴이 터질 것 같아”라며 잔뜩 긴장한 모습을 비쳐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만반의 준비를 마친 이글스와 베어스의 전례 없는 승부가 담길 본 방송에 관심이 한껏 치솟는다.

한편, ‘찐팬구역’은 24일 오후 7시 ENA에서 마지막회가 방송되며, 채널십오야 유튜브에서도 동시 공개된다.

사진= ENA, 채널십오야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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