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박소담→이정은과 영화관 데이트…"이 조합 대찬성"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공효진이 배우 박소담, 이정은과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최근 공효진은 개인 계정에 '존 오브 인터레스트'의 관람 소감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효진은 "#존오브인터레스트. 홀러코스터때 나름 가장 행복한 이상을 즐기고 있는 독일군 가족들. 그 무뎌진 희비의 아이러니. 근데 그집 개가 여기를 참 잘하더라고"라며 영화 관람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화 '존 오브 인터레스트'의 포스터가 담겼다. 

이어 공효진은 영화 '경주기행'에서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배우들과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사진 속 공효진은 배우 박소담, 이정은, 이연과 함께 나란히 서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남다른 케미를 뽐냈다. 

공효진의 사진에 네티즌들은 "이 조합 대찬성", "'경주기행' 팀의 영화관 기행인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효진은 영화 '경주기행'을 차기작으로 선택해 지난 4월부터 촬영을 시작했다. 

'경주기행'은 막내딸을 잃은 엄마가 가해자가 석방됐다는 소식을 듣자 복수를 하기 위해 자신의 세 딸과 함께 그가 사는 경주로 떠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사진=공효진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