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난제를 푸는 법'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유재석이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 속 변우석이 맡은 류선재 역을 언급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근 경사로에서 밀려오는 1톤 트럭을 막아 화제를 모은 당곡고등학교 김윤서 학생, 김연준 학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조세호는 "제보에 의하면 연준 군이 윤서랑 같이 등교하고 싶어 원래는 7시 20분 버스 타는 연준 군이 윤서 양과 함께 타기 위해서 7시 40분 버스를 탄다"라며 밝혔다.
유재석은 "이거 '선업튀' 내용인데. 선재가 여기 있네"라며 관심을 나타냈고, 조세호는 "사실이냐"라며 물었다.
김연준 학생은 "그냥 겸사겸사 늦잠도 자고 싶고 그러고 겸사겸사 고2 되다 보니까 피곤하기도 하니까"라며 털어놨고, 유재석은 "두 분의 관계는 어떤 관계냐"라며 궁금해했다.
김윤서 학생은 "너무 친한 친구다"라며 못박았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