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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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열애설 논란'에…혜리 "드릴 말씀 없어, '미스터리 수사단' 즐겁게 촬영" [엑's 현장]

기사입력 2024.06.18 12:09 / 기사수정 2024.06.18 12:09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혜리가 전 연인의 열애설 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에서 대중을 만났다. 

18일 오전 서울 마포구의 한 호텔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정종연 PD를 비롯해 이용진, 존박, 이은지, 혜리, 김도훈, 카리나가 참석했다.

'미스터리 수사단'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들을 추적하고 해결하는 어드벤처 추리 예능으로 '데블스 플랜', '대탈출', '여고추리반을 연출한 정종연 PD의 신작이다.

이날 혜리는 "이렇게 언니오빠들과 함께하니 너무 재밌었다. 저는 두뇌싸움 게임을 좋아했다. '지니어스'는 반복해서 볼 정도였다. 평소 보드게임과 방탈출하는 것도 좋아한다. 좋아하는 취미이자 활력소다"라고 밝혔다.

그는 "정종연 PD라면 방탈출 스케일을 훨씬 크게 지었을 거 아니냐. 이건 무조건 해야한다고 전혀 고민하지 않았다. 정종연 PD라면 판타지영화를 보는 거 같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예능을 하는 기분이 아니라 그 상황 속 진짜 들어간 느낌을 느끼고 싶었다"며 참여 이유를 덧붙였다.



혜리는 최근 지난해 결별을 발표한 전 연인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환승 열애 설을 불러일으키며 함께 언급이 됐다.

이에 대해 혜리는 "그에 관한 코멘트를 제가 말씀드리기에는 드릴 말씀이 없는 거 같다. '미스터리 수사단'에 많은 관심 가져달라. 즐겁게 촬영했다"고 조심스럽게 전했다.

한편, '미스터리 수사단'은 18일 넷플릭스에 공개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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