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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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X안유진, 사고 쳤다 "샴페인 가불 되나요?"...제작진과 거래 (뛰뛰빵빵)[종합]

기사입력 2024.06.14 21:58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이영지와 안유진이 제작진과 거래했다.

14일 방송된 tvN '지락이의 뛰뛰빵빵'에서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촌캉스에 이어 호캉스를 즐겼다.

이날 지락이들은 찜질방을 찾아 불타는 한증막 체험에 나섰다.

이영지는 미미에게 달걀을 머리로 깨 달라고 요청하며 찜질방 로망을 이뤘다.

언니들을 구경하던 안유진도 머리로 달걀 깨기를 시도했지만 쉽지 않았다. "어떻게 했냐"며 어리둥절해하자, 안유진은 자신의 머리에 깨 보라고 제안했다.

안유진은 이영지 머리에 여러 차례 시도했지만 번번이 실패하며 엄청난 고통을 선사했다.

이에 이영지는 "살짝 아이큐가 떨어졌다"며 혼미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식사를 마친 지락이들은 한증막 체험에 도전했다.

가장 먼저 들어가 본 이영지는 "들어가자마자 땀이 난다"고 깜짝 놀라며 다시 나왔다. 이은지는 "너무 좋다"며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미미는 10초도 버티지 못하고 "어! 나 죽.."이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탈출했다. 미미는 "사람이 할 수 있는 거냐"고 황당해했다.



호텔로 이동하는 길에 초보 운전 안유진은 셀프 주유에 도전했다.

주유소에 주차한 안유진은 "주유구 버튼이 없다"며 혼란스러워했다.

주유건을 들고도 보호 캡을 못 여는 등 난관에 부딪힌 안유진은 제작진의 조언을 받아 우여곡절 끝에 주유를 완료했다.

지락이들은 주유를 하고도 계기판을 찾지 못해 우왕좌왕했다.



고급 프라이빗 풀빌라에 도착한 지락이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영지는 "여기는 내 꿈의 집"이라고 강조했다.

숙소를 둘러본 나PD는 "좋다. 아껴서 여기 올 만하다"고 인정했다.

지락이들은 숙소에 준비된 샴페인을 즐기기 위해 나PD와 대리 운전을 3만 원으로 합의를 봤다. 이어 이은지, 이영지, 안유진은 샴페인 한잔으로 호캉스 분위기를 제대로 냈다.

안유진은 총무 미미가 잠든 사이 제작진에게 "샴페인이 한 병 더 먹고 싶다"며 협상을 요청했고, 이에 제작진은 "일단 가불로 먹고 이따 선물 받았던 걸 다시 걸고 게임이든 뭐든 하겠냐"고 제안했다.

언니들 모르게 사고부터 친 이영지와 안유진은 저녁 식사를 하며 그 사실을 털어놨다.

이에 이은지가 "나는 조금 당황스럽다"며 발을 빼려 들자 안유진은 "언니가 장어를 들고 들어오는 그 순간 웰컴 드링크를 마셨다"며 치밀한 면모를 자랑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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