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에스파의 카리나가 난해한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14일 카리나는 개인 채널에 "호또메스"라는 문구, 외계인 이모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카리나는 빨간 튜브톱, 보라색 미니스커트, 하늘색 스타킹이라는 독특한 조합의 패션도 완벽히 소화해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길게 늘어뜨린 생머리가 카리나의 작은 얼굴을 돋보이게 한다.
이어 카리나는 완전히 다른 의상과 헤어스타일을 한 사진도 공개해 다른 매력을 뽐냈다.
토끼 가방의 귀를 잡은 장난스러운 표정이 귀여움을 더하고 있으며, 앞머리와 묶은 머리로 곧 소멸할 것만 같은 작은 얼굴이 눈길을 끈다.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잡고 있는 게 제 심장인가요?", "우주 부쉈다", "이렇게 예쁘면 어떡하라고" 등의 주접 댓글로 유쾌함을 더했다.
한편 카리나가 속한 그룹 에스파는 지난달 27일 정규 1집 'Armageddon'으로 컴백했다. 더블 타이틀 곡 'Armageddon', 'Supernova'를 포함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된 첫
정규앨범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카리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