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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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윈터 극찬 "사람이 됐다, 내가 알던 그런 아이돌 아냐" (라디오쇼)[종합]

기사입력 2024.06.14 12:10

박서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코미디언 박명수가 에스파 윈터를 극찬했다.

14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DJ 박명수가 방송인 전민기와 함께 '검색N차트'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키워드로 '부캐'를 설정해 인기 차트를 알아보던 박명수는 본인의 부캐 차은수를 언급하며 "친한 동생인데 일부러 띄워주려고 하지 말고 진짜 화제가 됐냐"고 물었다.

전민기는 "조회수도 올라가고 있지만 커뮤니티에서 빵 터졌다. 그쪽에서 아주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실 뜨려면 커뮤니티에서도 핫해야 한다"고 답했다.



차은수와 굉장히 친하다는 박명수는 "은수가 에이플러스라는 아이돌 팀을 하다가 연기자로 돌아선 친구다. 얼굴 천재라는 타이틀도 갖고 있다. 아이돌이랑도 굉장히 친한데 윈터 양하고 이번에 또 재미난 드라마를 찍은 것 같다. 1화가 방송에 나갔다"며 에스파 윈터와 찍었던 유튜브를 언급했다.

이어 "윈터라는 친구가 어떤 친구냐면 그렇게 의리 있는 친구다. 유튜브 촬영할 때 자기 돈을 들여서라도 다시 찍겠다고 하는 열정이 있고 의리가 있는 친구다"며 윈터를 극찬했다.

그러면서 "윈터가 이쁘기도 하지만 일단 사람이 됐다. 기가 막힌 친구다. 내가 알던 그런 아이돌이 아니다"라며 거듭 칭찬했다. 

전민기는 "차은수 씨가 대체 몇 살이냐"고 물었고 박명수는 "차은수 씨 제가 알기로는 24살인가. 26살인가 그렇다. 에이플러스 그룹이 이기광 씨랑 이준 씨인가 그럴 거다. 친하니까 통화를 많이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워낙 친하니까 라디오쇼 초대석에 한 번 모실 거다"라고 말해 네티즌들의 이목이 끌렸다.

한편, 차은수는 박명수의 새로운 부캐로, '얼굴 천재' 별명을 가지고 있는 차은우를 벤치마킹해서 만든 캐릭터다. 

사진 =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 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DB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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