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2024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 1'의 결승전이 개최된다.
㈜넥슨(공동 대표 김정욱‧강대현)은 자사 인기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의 공식 e스포츠 리그 '2024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 1'의 결승전을 15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년 만에 전 경기 오프라인으로 개막해 공식 클랜 간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결승전은 15일 오후 5시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으며, '서든어택' 공식 아프리카TV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결승전에는 '사신' 클랜과 '준자냥냥' 클랜이 진출했다. 이들은 우승 상금 2천만 원을 놓고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두 클랜은 앞선 결승 진출전에서 한 차례 맞붙은 바 있으며, 이번 결승전에서 다시 한번 승부를 가릴 예정이다.
'사신' 클랜은 신예임에도 흔들림 없는 기량을 과시하며 로열 로더 우승에 도전한다. '준자냥냥' 클랜은 결승 진출전에서 '사신' 클랜에 패한 후 'I’am' 클랜과의 재대결에서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다.
넥슨은 이번 결승전을 기념해 풍성한 현장 이벤트와 시청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장 관람객 대상으로 5만 '넥슨캐시', 6천 SP를 지급하고, 각종 게임 아이템을 획득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컨테이너'와 '키카드' 보상을 확대 제공한다. 또한, 브레드 쿠션, 브레드 슬리퍼 등의 굿즈도 선물할 예정이다. 더불어 온라인 생중계 시청자를 위해 시청 보상 쿠폰도 확대 배포할 계획이다.
한편, '2024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 1'은 지난 4월 26일 총상금 5천만 원 규모로 개막해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됐다. 결승전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넥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