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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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계 팜유" 코드쿤스트, 제주 커마카세 체험기 (나 혼자 산다)[종합]

기사입력 2024.06.08 00:4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코드쿤스트가 제주도 커마카세를 체험했다.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코드쿤스트가 커피를 마시러 제주도로 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코드쿤스트는 제주도에 도착해 한 카페로 들어갔다. 코드쿤스트는 3주 전 왔었다는 카페의 커피를 마시고 싶어서 제주도에 온 것이라고 했다.

코드쿤스트는 "커피 계에서는 제가 팜유인 거다. 커피 쪽에서는 팜유보다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지 않나"라고 커피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코드쿤스트는 오렌지 청, 에스프레소, 크림이 들어간 커피를 마시며 연신 감동한 얼굴을 보여줬다. 

코드쿤스트는 사장님이 한 끼의 식사처럼 연구한 느낌이라며 부피감이 있는 맛이었다고 설명했다.

코드쿤스트는 얼굴에 커피를 묻힐 정도로 푹 빠져서 커피를 마시고는 재방문을 약속하고 나와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

의문의 돌담 건물로 들어간 코드쿤스트는 커피 오마카세, 일명 커마카세를 예약했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커마카세에 "진짜 들어본 적도 없다. 너무 신기하다"고 했다.



코드쿤스트는 다른 손님들과 함께 22살의 바리스타가 준비해주는 커피를 마시게 됐다.

코드쿤스트는 첫 커피로 이탈리아 방식의 스트라 파차토를 마시고는 음식을 먹을 때와는 달리 디테일하게 맛 표현을 해줬다.

코드쿤스트는 과거 24시간 카페에서 일을 할 때 손님들이 커피 맛을 많이 물어봐서 글로 공부를 했었는데 그 덕분이라고 했다.

코드쿤스트는 바리스타가 다음 커피를 위해 에스프레소와 주스, 분자요리 기계를 들고 오자 의아해 했다. 

바리스타는 분자요리 기계로 커피에 필요한 거품을 내고는 삼단 합체 커피를 만들었다.

 

코드쿤스트는 커피 위에 올려진 거품을 두고 "머리를 감다가 샴푸를 먹은 맛인데 계속 먹으니까 중독성이 있다"고 했다. 

코드쿤스트는 오븐에 구운 호두가 들어가는 카페 콘파나까지 마시고는 하귤 소르베로 마무리를 했다.

커마카세를 끝낸 코드쿤스트는 빈티지 숍으로 향했다. 

코드쿤스트는 매장 안을 둘러보면서 눈에 들어오는 것들은 일단 모두 챙겼다. 

코드쿤스트는 옷을 가득 들고는 탈의실로 걸어가면서 "1년 전 나라면 못 들었겠다"고 했다. 이에 전현무와 박나래는 "힘이 세졌다", "사람 됐다"고 얘기해줬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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