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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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안영미, 단독 DJ 고충 "고독하고 외로워, 이상한 추임새 넣기도" (두데)

기사입력 2024.06.07 15:47 / 기사수정 2024.06.07 15:47

박세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안영미가 단독 DJ의 고충을 토로했다. 

7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서는 가수 나비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영미가 나비에게 진행 조언을 구했다. 

이날 나비는 "섭외 연락을 받았을 때, 너무 반가웠다. 영미 언니 복귀하니까 공감대가 생겨 너무 좋더라"라고 말했다.  

안영미는 단독 진행 경험이 있는 나비에게 진행 조언을 구하기도.

안영미는 "나만 고독하고, 외로운 건지 모르겠다. 뮤지 씨랑 있을 때는 티키타카하고 좋긴 했는데, 제가 뮤지 씨 눈치를 많이 봤다. 뮤지 씨가 제 흥을 누르려다 보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뮤지 씨가 없어서 '아 신난다' 했는데, 그 다음부터 혼자 얘기할 때 약간의 틈이 생길 때 그 틈을 못 견디겠더라"라고 밝혔다.

또 "자꾸 내가 이상한 추임새를 넣는다. '가만히 있어 보자'라는 추임새를 넣는다. 뭘 계속 가만 있어 보자는 거냐. 다들 가만히 계시는데. '가만히 있어보자', '그러니까 말이죠' 이걸 계속 넣는데 어떡하면 좋냐"라며 단독 진행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나비는 "혼자 하다보면 적응이 충분히 되실 거다. 워낙 베테랑이시지 않냐"라고 말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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