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데프콘이 다이어트 성공 소식과 그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한 티캐스트 E채널 '다해준다 인력사무소'에서는 가요계 대표 프로 N잡러 빽가와 함께 일자리를 찾아 나선 데프콘, 이용진, 송해나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송해나는 데프콘의 이력서를 공개했다. 그는 "직업은 힙합 가수, MC 겸 프로듀서다"라고 데프콘의 직업을 소개했고 데프콘은 "잠깐만, 힙합가수는 휴직 중이라고 해 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송해나는 "요즘 데프콘이 다이어트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고 데프콘은 "그렇다. 1일 1식 하고 있다"고 답해 이용진과 빽가를 놀라게 했다.
데프콘은 "지금 제가 맥시멈 127kg였는데 얼마 전 건강검진 하며 재 보니 거기서 정확히 30kg이 빠졌더라"며 97kg으로 체중이 두자릿수가 됐음을 밝혔다.
송해나는 "잘했다. 요새 살 빼서 주위에서 이상형이라고 하는 사람이 되게 많다"고 극찬했고 데프콘은 "데려와"라고 망설임 없이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티캐스트 E채널,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