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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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온, 손세아→장새봄으로 급변경…이혜영 "최종규 견제 탓?" (돌싱글즈5)[종합]

기사입력 2024.06.07 00:11 / 기사수정 2024.06.07 00:11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돌싱글즈5' 김규온이 손세아에서 장새봄으로 마음을 굳혔다.

6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5'에서는 제주도에 위치한 돌싱 하우스에서의 3일 차 밤에 2차 정보 공개를 하면서 서로의 호칭 정리까지 하는 돌싱남녀 8인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김규온은 손세아를 두고 최종규와 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규온은 "이제 3일 남았네, 월 화 수"라며 다소 조급한 듯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돌싱남녀들의 숙소 문 앞에는 의문의 트레이가 도착했다. 트레이의 정체는 랜덤 캠핑 데이트에 대한 안내였다.

이에 손세아, 김규온, 손민성은 한 팀이 되어 함께 캠핑장 데이트를 즐겼다. 이들은 속마음을 물어볼 수 있는 의자 게임을 진행했다.



의자 쌓기에 실패한 규온에게 "관심 있는 분이 이 자리에 있냐"는 질문이 들어왔다.

앞서 규온은 새봄과 세아에게 데이트를 신청한 바 있다. 한참을 고민하던 규온은 "이 자리에 없는 것 같다"고 의외의 답변을 내놨다. 

규온이 세아 앞에서 뜻밖의 발언을 하자 스튜디오는 당황했다.

세아를 두고 종규와 신경전까지 벌였던 규온의 심경 변화에 이혜영은 "이제 규온이 세아를 떠나보냈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규온은 한 술 더 떠서 "저기 있네 그러면"이라며 상대 텐트를 언급, 새봄에게 마음이 기울었다는 것을 암시했다.

이후 "새봄과 잘 되가냐"는 박혜경의 질문에 규온은 "잘 모르겠다. 사실 제대로 된 대화가 어제가 처음이었다"고 털어놨다.



규온의 의외의 선택에 이혜영은 "방에서 종규가 무섭게 한 거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최종규는 규온에게 "3일 남았으니 이제 전쟁이다"라며 선전포고(?)를 날렸기 때문.

한편 이날 돌싱남녀들은 1:1 산책 데이트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손민성은 손세아와의 1대1 산책에서 "종규 님이랑 세아님이랑 사람들이 다 '커플이다' 이렇게 얘기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세아는 "지금 3일차인데, 그래서 뭐 사실 '커플이다!' 이렇게 단정짓진 않고, 그냥 대화도 잘 통하고 호감 가기는 하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사진=MBN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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