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4:27
경제

건강한 피부를 원한다면 브러쉬를 세척하라?

기사입력 2011.08.25 16:07 / 기사수정 2011.08.25 16:10

잇스타일 기자

[엑스포츠뉴스=잇 스타일] '소중한 내 피부! 건강하게 가꾸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

비싼 기초화장품, 피부관리실, 피부과까지 전폭적인 관심을 가지고 많은 투자를 하는 당신. 그러나 메이크업 브러쉬의 세척에는 무관심한 사람이 많다. 깨끗한 피부를 위해 얼굴은 하루에도 몇 번이나 씻으면서 얼굴에 직접적으로 닿는 파우더 퍼프와 메이크업 브러쉬는 언제 세척했는지 기억도 안 난다면 정말 심각한 상황이다. 

관리하지 않은 브러시는 피부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데도 말이다.  사용한 브러쉬에는 세균의 먹이가 되는 피지와 화장품의 유분이 그대로 남아 있다.

풍부한 먹이와 따뜻한 기온, 상상해 보라!  세균에게는 천국과 같은 곳이다. 특히 브러쉬를 빌려쓰거나 화장품 매장에서 다른 사람에게 사용했던 브러쉬를 세척 없이 자신에게 사용한다고 생각해보라!  썬크림 없이 해변에 가는 것 보다 더 치명적일 수 있다.

메이크업 브러쉬, 수명 연장의 꿈을 꾸다

더 완벽하고 깔끔한 메이크업을 위해서 큰 맘먹고 메이크업 브러쉬를 장만한 당신!  꽤 비싼 가격인 만큼 본전 뽑아야겠다는 생각에 열심히 사용은 했지만 정작 세척과 관리하는 법을 몰라 당황한 적은 없는지.

퐁퐁, 일반 샴푸, 바디클렌저 등 인터넷에 이런 저런 정보가 나와 있지만 모든 제품은 다 가장 적합한 분야가 있는 법.  브러쉬는 브러쉬 전용 클리너를 이용했을 때 그 부드러움과 형태가 가장 잘 유지된다. 

좋은 브러쉬 클리너를 사용하면 그 안의 컨디셔닝기능으로 브러시가 뻣뻣하고 따가워지는 것을 예방해주어 오래도록 최상의 상태로 사용할 수 있다 수 있다. 피부문제의 걱정에서 해방해줄 것이다.

내게 맞는 브러쉬 클리너, 스마트하게 골라 쓰자

메이크업 빈도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한 1주일에 한번, 특히 고온 다습한 여름에는 1주일에 2번 정도는 브러쉬를 세척해 주는 것을 권장한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프레이 타입도 있으니 지금부터라도 브러쉬 세척에 관심을 가져보자.

경제적이면서도 확실한 클렌징을 원한다면 샴푸타입의 클리너를

가장 확실한 세정력을 가진 딥클렌징용 브러쉬 클리너로 브러쉬 헤어를 샴푸하여 물로 헹구어 내고 하루 정도 실온에서 건조한다. 전용 브러쉬 클리너는 유분기가 많은 화장품과 피지성분을 효과적으로 세척해준다.

세정력에 살균성분, 컨디셔닝 기능까지 있는 똑똑한 클리너를 고르는 것이 포인트!  소중한 브러쉬를 깨끗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 파우더 퍼프도 샴푸타입 클리너를 사용해 세척하는 것을 추천한다.

브러쉬 건조시에는 머리 부분이 아래쪽으로 향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다.  핸들 끝부분에 스카치 테입을 붙여 벽에 거꾸로 붙여 놓거나 빨래집게 같은 것을 사용하여 거꾸로 매달아 놓으면 된다.

간편 세척과 빠른 건조, 물이 없어도 언제나 깔끔한 스프레이타입 클리너

시간이 없어 간편한 세척을 원할 경우가 있다.  또 브러쉬에 따라서 사용 후 바로 세척해야 할 경우가 있다. 파운데이션브러쉬, 컨실러브러쉬, 젤라이너브러쉬, 립브러쉬등 유분이 많은 리퀴드, 크림 타입의 화장품에 사용하는 브러쉬는 바로 세척하지 않으면 화장품이 굳어 브러쉬가 갈라지거나 변형될 수 있다. 

스프레이를 브러쉬에 뿌리고 티슈나 타올로 닦아 몇 분간 실온에서 건조한다.  나중에 샴푸타입으로 딥 클렌징하면 금상첨화. 또한, 화장품 매장 같이 바로 물로 세척을 할 수 없는 곳에서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브러쉬에 묻어 있던 이전 색상을 제거해 원하는 색상을 정확히 쓸 수 있고, 살균 효과가 있는 제품도 있어 때문에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다.

[Editor] 장유진 / [도움말] 머스테브 / 머스테브 쇼핑몰(WWW.MUSTAEV.CO.KR)에서는 매주 새로운 제품으로 테스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미 1년 이상 진행되어온 테스터 이벤트는 매주 10명에게 정품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잇스타일 tsty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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