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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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공백' 지드래곤, 컴백은 언제쯤? 아끼고 아낀 한마디 "곧" [엑's 현장]

기사입력 2024.06.05 13:59 / 기사수정 2024.06.05 14:05



(엑스포츠뉴스 대전 카이스트, 명희숙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컴백 계획 관련 말을 아꼈다. 

지드래곤은 5일 오후 대전 유성구  KAIST 본원 류근철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4'에 참석해 토크쇼에 올랐다. 

이날 토크쇼에는 지드래곤을 포함해 갤럭시코퍼레이션 최용호 대표,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재학생 대표 등이 함께 했다. 앞서 지드래곤은 이날 오전 기계공학과 초빙교수로 임명장을 받았다. 

지드래곤은 엔터테크의 미래에 대해 "일단 제가 공연을 먼저 해야할 거 같다"고 했다. 



그는 "제가 마지막 콘서트를 햇을때만 해도 좋은 기술력 안에서 했지만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가는 기술력을 제가 봤을 때 하고 싶은게 많다 할 수 있는 것도 많다"며 "기술을 조합해서 융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저 역시 모색 중이다. 기술을 쓰기 전 먼저 공연을 해야할 거 같다"고 다짐했다.

이어 이날 재학생 중 일부는 지드래곤의 컴백 계획을 물었다. 많은 이들이 궁금해왔던 바. 하지만 지드래곤은 "저도 그걸 물어보려고 여기 왔다. 알고리즘을 만들어주시면 알 수가 있을 거 같다"며 "장난"이라고 말을 아꼈다. 

이어 "곧, 곧"이라고 짧은 한마디를 더하며 구체적 컴백 계획 등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전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갤럭시코퍼레이션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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