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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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 나고은 "멤버 전원 수준급 보컬…모든 무대 라이브로 소화" (복면가왕)

기사입력 2024.06.02 18:55 / 기사수정 2024.06.02 18:55

박세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바람결에 살랑살랑의 정체가 퍼플키스 나고은으로 밝혀져 관심을 모은다. 

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희로애락도 락이다'의 10연승을 저지하기 위한 4인의 2라운드 준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2라운드 준결승전 첫 번째 무대로 '바람결에 살랑살랑'과 '더치커피'의 대결이 펼쳐졌다.  

바람결에 살랑살랑은 린의 '시간의 거슬러'를, 더치커피는 강산에의 '답' 무대를 선보였다. 

더치커피의 무대에 고영배는 "너 내 후배지? 말 놓아버리겠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데이식스 영케이가 깜짝 등장해 더치커피의 힌트를 전달하기도. 



영케이는 "더치커피는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분이다. 저랑 코드가 잘 맞고 제가 반해서 먼저 만나자고 했던 분이다. 밤이 새도록 해가 뜰 때까지 수다를 떨기도 했다"라며 "제가 러브콜을 보냈었다. 이적의 뒤를 이을 뮤지션이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결과는 29:70으로 더치커피가 승리하며 바람결에 살랑살랑을 꺾었다. 

바람결에 살랑살랑의 정체는 바로 걸그룹 퍼플키스의 메인보컬 나고은이었다. 

퍼플키스는 멤버 전원이 수준급 보컬 실력을 자랑하며 지금까지 모든 무대를 라이브로 소화했다고. 

나고은은 해외 투어 중 고산지대에서 숨이 차 어려움을 겪었지만, 꾸준한 라이브 연습 덕에 호흡을 잘 분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나고은은 "현재 미국 투어 준비 중이다. 글로벌 팬 분들을 만나기 위해 열심히 할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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