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태어날 2세의 방을 공개했다.
31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조세호 결혼한ㄷㅐ!!!! 얼마를 ㅎㅐ야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은형은 "임신 28주 차에 접어들었다 정확히는 27주 6일이다. 배가 제법 나왔다. 언제 (강재준과) 비슷해지나 했는데 드디어 비슷해졌다"며 운을 뗐다.
이어 "재준 오빠, 우리가 이제 28주잖아. 그러면 우리가 준비를 정말 해야 된다. 우리가 너무 놀고 먹었다. 아기 방도 만들어야 되고. 지금 아기 방 어느 정도 만들었는지 한번 보여주자"며 깡총이 방으로 향했다.
깡총이 방에 들어간 이은형은 "많이 좋아졌다. 너무 좋아졌다. 이 창고 방에 짐이 엄청 쌓여 있었는데 이 신발만 없애면 정말 우리 깡총이 방이 되는거다"라며 깡총이 방을 공개했다.
이에 강재준은 "이게 조세호 씨가 나한테 선물해 준 신발인데 주머니가 이렇게 달려있다"며 정리하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사연 있는 신발들이 정말 많다. 지금 리셀 사이트를 보니까 40얼마 하더라. 그래서 내가 나눔을 할 수도 없고 누구를 줄 수도 없는거다. 이 곳은 깡총이의 용품들이 많다. 이건 하하 형이 선물해 준거다" 라며 깡총이 신발을 자랑했다.
이은형은 "그래서 우리가 여기에 아기 용품을 좀 채워야 한다. 필요한 게 뭐가 있을 것 같냐"며 본격 엄마 아빠가 될 준비를 시작했다.
사진 = 기유TV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