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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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변우석이야♥" 구성환·송승헌→음원까지 '싹쓸이' 화제성 무섭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5.30 22:5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변우석이 '선업튀' 붐 이후 압도적인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인기리에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주인공 변우석이 여기저기 나오고 언급돼 모든 분야에서 인기 톱을 찍고 있다.

28일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하 '굿데이터')에 따르면 변우석은 드라마와 비드라마 부문 모두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이는 10년 동안의 화제성 조사 기록 '최초' 올킬로 그가 출연한 드라마 '선업튀'와 예능 '유퀴즈'도 함께 각 부문 1위 프로그램을 차지했다.

개인 팬미팅부터 '선업튀' 최종회 단체관람 이벤트까지 피 터지는 티켓팅에 이어 고가의 암표 등장, '선업튀' 팝업 새벽 오픈런까지.

다양한 경로로 인기를 입증한 변우석은 여기저기에서 언급되는 등 곳곳에 등장하고 있다. 온 세상에 변우석인 셈.



30일 구성환은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변우석을 언급했다.

그는 "최근 '다우렌의 결혼' 시사회만 있는 줄 알고 '극장에 사람이 이렇게 많다니. 나혼산 진짜 터졌다'라고 생각했다. 알고보니 그 분들은 절 보러 오신 게 아니었다. 변우석 씨가 오시는 날이더라. 제가 나가는데 변우석 씨가 나와서 알았다"며 변우석 열풍 목격담을 전했다.



전현무 또한 "1분 변우석 체험"이라는 글과 함께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게재했다. 꽉 찬 극장에서 얼떨떨한 표정도 잠시, 인파를 향해 미소를 짓는 전현무 또한 변우석을 언급했다. 

29일에는 티빙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제작발표회에서 '힘쎈여자 강남순'을 집필한 백미경 작가가 변우석을 언급했다.



백 작가는 "내 드라마에서 잘 됐어야 하는데. 우석이 얘기는 그만 듣고 싶다. 피부과에 가면 우석이 얘기만 물어봐서 신경질이 나더라. 걔는 왜 남의 드라마에서 터져서"라며 너스레를 떨더니 "너무 축하하고 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같은 날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송승헌 또한 변우석을 언급했다.

그는 "'선업튀'에서 변우석이라고 키 큰 친구가 요즘 인기다. 그 작품이 웹소설 기반 청춘물이라고 알고 있다"고 운을 떼며 "제 흑역사이긴 한데 '그놈은 멋있었다'가 웹소설 기반 청춘물이다. 대사가 오글거리지만 당시 감성은 그랬다"며 자신의 과거 인기를 회상하며 대세 변우석을 간접 인정했다.

음원차트와 영화관에도 '톱스타' 변우석이 등장한다.

'선업튀'에서 밴드 보컬 류선재를 연기한 변우석이 실제로 가창한 OST도 음원 차트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앨범 예약판매 반응 또한 뜨겁다.

특히 드라마에서 두 남녀 주인공의 서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 OST '소나기'는 멜론 TOP 100 4위까지 오르며 인기 아이돌 에스파, 뉴진스와 나란히 차트에 올랐다.



씨네Q에서는 변우석이 출연한 영화 '소울메이트'를 재상영한다. 변우석은 끈끈한 두 친구 미소(전다미 분)과 하은(전소니)와 함께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 등 모든 것을 함께 한 진우를 연기했다.

'선업튀' 인기에 힘입어 변우석의 스크린 데뷔작이 6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 간 재상영하게 된 것.

변우석과 김혜윤이 출연한 유튜브 예능 '살롱드립2'은 공개 3일만에 약 379만 조회수를 자랑하며 여전히 실시간 인기 급상승 1위 영상 자리를 지키고 있다. 

변우석의 무서운 인기에 팬들은 "젠장, 또 변우석이야. 그럼 난 다 볼 수밖에 없어. 여기저기 나와서 행복해", "이렇게 무서운 화제를 자랑한 스타가 있었던가", "신드롬, 돌풍보다 더 강한 수식어가 필요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MBC, 전현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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