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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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母, '열혈사제2' 촬영 중…내가 하고 싶은 감독님인데" (컬투쇼)

기사입력 2024.05.30 16:48 / 기사수정 2024.05.30 16:48

박세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차태현이 어머니에 대한 부러움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차태현이 스페셜 DJ로 출격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차태현은 성우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어머니 최수민을 언급하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날 차태현은 "요새 우리 엄마가 제일 부럽다. 배우로도 활동하고 계시는데 제가 정말 같이 하고 싶은 감독님과 (작품을) 하고 계신다. 지금 '열혈사제2'를 찍고 계시고, '나의 해리에게',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찍었던 드라마 감독님과 촬영을 하신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도 그런 분들과 작품을 하고 싶다. 그런데 엄마가 다 한다. 나 좀 소개해달라고. 답답하다. 내가 여기서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다. 엄마 따라 다니며 감독님들을 만나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태현은 "집에 트로피가 너무 많은데, 요즘 것이 없다"라며 "연말에 그거 받는 게 뭔가 1년에 열심히 했다는 건데 없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차태현의 엄마 최수민은 '영심이', '달려라 하니'의 성우이며, 2020년 tvN 드라마 '산후조리원'으로 연기에 도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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